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문화리더들이 인정한 문화활동가 7명 배출 > 보도자료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는 지난 14일 고창읍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다목적실에서 10월부터 소수 맞춤형으로 진행한 ‘문화활동가·문화공동체 성장 멘토링’ 결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공유회에서는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시민문화기획이란?’ 주제 특강과 멘토링 참가자 성과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설정환 센터장은 “문화활동가들이 지역 문제를 도외시한 전문성만을 강조하다 보면 지역사회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할 것” 이라면서 “지방도시 문화활동가들이 인구소멸, 사회불균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크고 작은 역할도 자임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강숙 멘토(사업기획 및 토론분야)의 사회로 진행한 성과발표회는 문화활동지원 방안, 패션문화 등 전문 문화교육 확충 방안, 문화유산기록화사업 확대, 시민문화활동가의 역할 확대 등이 제안되었으며, 고창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 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은 김일수 근현대문화융합협의회 대표, 김현순 꽃나라화원 대표, 박양숙 교감소통치유 대표, 윤명수 부안면행복나눔체 대표, 최국순 사진작가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