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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행복한치유농장’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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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1회 작성일 21-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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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순 소장, “생활 속에서 고창의 문화가 재발견되는 역할하겠다”  

- 치유농업분야 관련 공동연구 등 4개 분야 협력키로 약속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9일 행복한 치유농장 부설 치유농업연구소에서 치유농업을 소재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행복한 치유농장’(소장 원점순)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행복한치유농장은 치유문화도시 조성 협력을 위해 치유문화도시 조성 사업시 치유농업분야 관련 공동연구 고창군 치유농업 자산 발굴 및 인력양성 사업 치유자산콘텐츠의 문화·관광·교육·복지 사업화 작업 치유자산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동행하기로 서약했다.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라는 큰 배에 문화라는 사업의 이름으로 고창군민들 누구라도 배제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면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해 온 행복한치유농장이 치유문화도시로 가는 방향키를 잡아주시겠다고 나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치유농장원점순 소장은 지난해 시민기획단의 일원으로 예비문화도시 준비과정에 참여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를 통해 고창군을 재해석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고창군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하는 기회였다문화와 문화도시, 나아가 고창의 콘셉트인 치유문화도시의 원칙적인 개념에만 매몰되지 않고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고창의 문화가 재발견되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손을 맞잡았다.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슬로건을 내걸고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수행하는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온 문화도시 네트워크, 에코뮤지엄, 문화예술치유, 역사문화관광 네트워크 활동 성과와 노하우를 발판삼아 예비문화도시사업계획에 담긴 다양한 사업 등과 연계해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법정문화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기구이다.

    

또한 최근 '고창군치유농업연구회'(가칭) 발족을 준비 중인 원 소장은 행복한치유농장을 플랫폼으로 고창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복한치유농장이 배출한 생태학교 텃밭강사인 외목마을의 70, 80대 원로이신 김계순, 이정남, 이춘자, 최예순 씨를 비롯해 이철규 전 군산시청 공무원, 과 청년 이학민 씨와 고창군청 문화관계자를 대표해 황민안 고창군 문화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양측 간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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