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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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8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주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고창문화관광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창군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상황, 문화도시조성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주요시책과 종합계획,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정책 연구,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받기 위해 군민과 함께 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절차인 ‘제3차 문화도시 최종발표회’가 12월 22일 세종시에서 개최되고, 연말 안으로 문화도시 지정 지자체가 공고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큰 선물을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쉽지 않겠지만,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군민들이 울력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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