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무장면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30일 무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도시시민추진단과 함께 하는 지역별 순회간담회 ‘이웃문화약손방’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동네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문화도시사업의 성격과 방향,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역할, 문화도시시민추진단의 실질적 활동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고창문화도시사업 과정에서 읍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면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다양성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도록 고창에서부터 실현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무장면 방문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무장면 간담회를 시작으로 2차 고창문화도시시민추진단 보강을 완료와 더불어 다양한 정책과 사업 발굴, 제안을 위한 주민 소통과 공감의 장 형성에 첫발을 떼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으로 활동하는 천만석 신월마을 이장은 “문화도시시민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기존의 사업방식과 달리 주민주도로 문화도시를 조성해 가는 과정 과정이 새롭고 달랐다”면서 2차 문화도시시민추진단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무장면에 이어 아산면, 심원면 순으로 13개 면 지역 전체를 찾아 순회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전글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문화예술로 여성의 삶을 치유하다 21.12.07
- 다음글고창 '책이있는풍경', 책과 음악을 통한 치유문화 북콘서트 개최 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