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우리동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 보도자료

- 4일~11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서 16일 개강 예정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오는 16일 ‘우리동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개강에 앞서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주최하고 (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치유문화도시 기초자원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리더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총 5시간 일정으로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자 1, 2기 수료생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리더, 지역문화단체 대표 및 활동가, 마을운영위원장, 마을 이장,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4일-11일까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특히 활동 우수자들은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문화도시시민포럼’, ‘고창문화민회’ 등 치유문화도시 사업 관련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다.

강사로는 고창읍 지동마을 출신 정명현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 이사장과 정병석 (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부회장, 태문호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 이사가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로서 고창군은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사업명으로 제3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현재 고창군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거점을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를 구상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