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3개 중간지원조직, 치유문화도시 조성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 보도자료

이번 세미나는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14일과 21일 체결한 치유문화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작업으로, 실질적인 공동 협력사업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각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정책, 지역사업 경험 등을 적극 공유, 협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마을공동체 지원, 성장을 돕는 공동체지원센터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3개 중간지원조직 간의 울력 추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허예실 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팀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경험과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정은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 지원하는 3개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이나 치유문화 프로그램이 많다”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허예실 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팀장, 정은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한재원 모양성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팀장, 조성우 옛도심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팀장, 김영주 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