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 관내 마을 대상 치유 문화예술 프로그램 배달 시작 > 보도자료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치유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우리동네 문화택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택배’는 고창군 내 문화소외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공음면 상여마을, 아산면 주진마을, 무장면 가라마을, 성송면 남창마을, 대산면 산정마을, 심원면 정동마을, 흥덕면 서삼마을, 성내면 관동마을, 부안면 석암마을, 고수면 평지마을등 10개 마을을 선정하였고, 치유미술, 치유원예, 치유민요, 향기치유 등 오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해당 사업은 8월부터 3개월간 매주 각 마을의 회관, 경로당 등 공동이용공간에서 진행되며, 11월 중 마을별 교육 성과 공유 및 차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의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치유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게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